이란축구협회, 스위스 FIFA 본부 방문 예정…월드컵 참가 여부 협의

차상엽 기자 2026. 5. 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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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축구협회가 자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참가를 위해 FIFA와 한자리에 앉는다.

2일(한국시긱)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조만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를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FIFA 본부에 일정기간 머물며 이란 대표팀의 월드컵 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미 여러 차례 이란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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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축구협회가 자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 참가를 위해 FIFA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란이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뉴스1
이란축구협회가 자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참가를 위해 FIFA와 한자리에 앉는다.

2일(한국시긱)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조만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를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FIFA 본부에 일정기간 머물며 이란 대표팀의 월드컵 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란은 아시아지역 최송 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하지만 미국과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공교롭게도 G조에 속한 이란은 조별라운드 일정을 모두 미국 땅에서 소화해야 한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미 여러 차례 이란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이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FIFA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등 일련의 상황은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 타지 회장은 토론토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복무 이력이 그 이유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이 그렇게 말했다면 괜찮다"며 이란의 월드컵 대회 참가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미-이란 전쟁이 하루가 다르게 양상이 변하고 있는 만큼 이란의 월드컵 출전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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