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보수 결집 동참…이철우 지사와 'TK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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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보수 진영 결집을 위한 행보에 본격 가세하며 대구·경북(TK) 지역 내 보수 연대 전선에 힘을 보탰다.
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배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보수 집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공동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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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배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보수 집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공동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현장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경북 지역 시·군수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운집해 보수 결집의 기세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공동 선언문에서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눈부신 발전의 토대를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앞에 비장한 각오로 섰다"며 "가난과 절망의 땅을 번영의 국가로 탈바꿈시킨 결단과 헌신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 계승 및 발전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의 차질 없는 추진 △하나 된 TK 경제 회복과 보수 핵심 지지기반 수호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 정치권의 분산된 지지층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선거 국면에서 보수 진영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국민의힘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상징적 장소인 박정희 생가에서 보수 정체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지지층을 빠르게 재결집하려는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다.
배낙호 예비후보와 이철우 지사의 만남을 계기로 향후 지역 정치권 내 연대 움직임이 더욱 확대될지 주목된다.
김천=박영우 기자 news10004@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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