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한 주' 에피소드 가득, '사진 기자'까지 노리는 테니스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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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충남도청)은 이번 주,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테니스투어대회에서 재미있는 한 주를 보냈다.
안유진은 이번 대회를 단식 2회전, 복식 1회전에서 마감했다.
"재미있는 한 주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앞으로도 재미있게 선수 생활 하겠습니다." 안유진이 ITF 농협은행 고양대회를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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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DM이 너무 많이 오네요(웃음)"
안유진(충남도청)은 이번 주,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테니스투어대회에서 재미있는 한 주를 보냈다. 경기 일정은 본선 2회전에서 마감했지만,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플래시스코어라는 라이브스코어 사이트에서 동명이인 아이돌 가수, 아이브(IVE) 안유진의 사진을 혼동해 그들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해프닝이 가장 컸다. 테니스코리아 최초 보도 이후, 또다른 매체에서도 이 해프닝을 소개하며 한동안 이 해프닝은 계속 노출됐다. '테니스' 안유진도 싫지 않아 했다.
"아이브가 처음 데뷔했을 때에도 그런 연락들이 왔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에게 DM이 너무 많이 오네요(웃음). 싫지는 않고, 그냥 재미있습니다." 안유진은 이 해프닝을 웃으며 회상했다.
안유진은 이번 대회를 단식 2회전, 복식 1회전에서 마감했다. 복식 1회전에서는 상대 선수들이 친 공이 아웃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유진의 옷에 스쳤다는 체어엄파이어의 오심까지 나왔다. 1997년생으로 베테랑 축에 속하는 안유진도 "오래간만에 억울해서 눈물까지 나올 뻔 했다"며 설명했다.

안유진은 오늘, 중국으로 출국한다. 다음 주, 중국 루안에서 열리는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최근 안유진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사진 촬영이다. 디지털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동료 선수들의 경기 모습도 촬영한다. 외로웠던 해외 투어 속에서 찾은 새로운 취미다. 본인의 사진을 받고 좋아하는 동료 선수들의 표정을 보는 것이 안유진에게는 새로운 낙이 됐다.
"재미있는 한 주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앞으로도 재미있게 선수 생활 하겠습니다." 안유진이 ITF 농협은행 고양대회를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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