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둔 미군 5천 명 철수·유럽 자동차에 25%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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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5천 명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턴 유럽 자동차에 25%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대해서 안보와 무역 보복 조치를 본격화하는 모양샙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유럽연합과 무역합의를 맺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승용차와 트럭에 관세를 25%로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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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5천 명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부턴 유럽 자동차에 25%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대해서 안보와 무역 보복 조치를 본격화하는 모양샙니다.
김민표 기잡니다.
<기자>
미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이 독일에서 미군 병력 약 5천 명의 철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감축은 6개월에서 12개월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독일에 배치된 미국 병력 약 3만 6천 명의 14% 줄어드는 셈입니다.
유럽 동맹국들이 전쟁 과정에서 미국의 도움 요청을 사실상 거절한 데다,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란에 굴욕 당하고 있다며 미국을 대 놓고 비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음 주부터 유럽산 승용차와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이 무역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유럽연합과 무역합의를 맺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승용차와 트럭에 관세를 25%로 올리는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작년 7월 무역합의를 밣표하면서 자동차 관세를 15%로 정했는데, 합의 이전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유럽에서 곧바로 반발이 나왔습니다.
베른트 랑게 유럽의회 무역위원장은 미국이 계속해서 약속을 어기고 있고 믿을 수가 없다면서, 유럽도 이제 명확하고 단호한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도 대응 조치에 열려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지 않은 국가' 범주에 넣은 이상 안보와 무역 보복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 어려워 보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김민표 기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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