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타격 부진’ 한동희·전준우 선발 제외…유강남 4번 DH 파격 라인업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또 한 번 파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롯데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장두성(중견수) 윤동희(우익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유강남(지명타자) 김민성(1루수) 박승욱(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한태양(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경기 SSG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롯데는 10-7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또 한 번 선발 라인업에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최근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한동희와 전준우를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유강남은 4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투수는 나균안이다. 나균안은 올 시즌 5경기(27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IA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지명타자) 최지훈(중견수) 오태곤(1루수) 최준우(우익수) 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앤서니 베니지아노다. 베니지아노는 올 시즌 5경기(24이닝) 2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5탈삼진 5실점(4자책) 패배를 당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제일 중요한 상황이다. 본인도 그 부분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잘해줄 것이다. 이제 잘해줄 때가 됐다"며 베니지아노에게 달라진 모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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