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8주년 맞았다 “네버랜드, 8년을 넘어 함께해요”

걸그룹 아이들(i-dle)이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아이들의 데뷔 8주년 축전을 공개했다.
아이들은 “지난 8년 동안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한 이유는 모두 네버랜드(팬덤명) 덕분인 것 같아요”라며 “우리 멤버들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기쁘고, 앞으로 80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2일 미니앨범 ‘아이 엠(I am)’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리더 소연의 자작곡 데뷔곡인 ‘LATATA’를 비롯해 ‘톰보이’ ‘Nxde’ ‘퀸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데뷔 7주년을 기점으로 그룹 이름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i-dle)’로 이름을 바꾸고 미니 8집 ‘위 아(We are)’를 냈다. 앨범은 초동(첫 주 판매량) 106만장을 넘어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공개한 디지털 싱글 ‘모노(Mono)’는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들은 오는 7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아이들은 컴백과 관련해 “많은 분이 떠올려주시는 아이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떻게 느껴지실지 궁금하다”며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대로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지난해 일본 EP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逢い-dle’을 마쳤고, 네 번째 월드투어 ‘싱코페이션(Syncopation)’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7월31일에는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전했다.
아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네버랜드! 8년의 시간 동안 변치 않는 마음으로 예뻐해 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에 저희 아이들이 지금까지 잘 해낼 수 있었어요. 이 시간을 훨씬 넘어서 앞으로의 시간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그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은 2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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