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1인 레이블 운영 종료 "난 실패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비와이가 자신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데자부 그룹 운영 종료를 알리며 실패를 인정한다고 고백했다.
글 말미 자신과 함께 한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인 비와이는 "이 결정은 결코 가볍지 않았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 그동안 데자부그룹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시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아, 난 실패했다"

가수 비와이가 자신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데자부 그룹 운영 종료를 알리며 실패를 인정한다고 고백했다.
비와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시했다. "음악을 만들고 랩을 해온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그동안 저는 제가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의심 없이 달려왔다"라고 돌아본 비와이는 성공을 경험하면서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비와이는 "하지만 인생은 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사업과 인간관계, 그리고 저의 내면의 믿음까지 많은 것들이 제가 그려온 방향과는 너무 다르게 흘러갔다. 저의 과오와 실수들은 늘어갔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비와이는 "인정하는 순간, 제 선택이 어리석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마주해야 했고 실패라는 이름이 따라올 것 같아 두려웠다"면서도 ""그러나 이제는 마주하겠다. 저는 실패했다. 제 그릇을 분명히 알게 됐으며 집착했던 것들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라면서 자신이 2017년에 설립한 데자부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글 말미 자신과 함께 한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인 비와이는 "이 결정은 결코 가볍지 않았고,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 그동안 데자부그룹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시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왈츠'로 데뷔했으며 엠넷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후 1인 기획사 데자부 그룹을 설립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리스너들을 만났다. 2022년 비와이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씨잼이 데자부 그룹에 합류하기도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래시계' PD의 영화사가 여의도 떠난 이유... 한국 영화 심장이었던 '이곳'-문화ㅣ한국일보
- 李 발언 대상은? 삼전 노조 "LG 향한 것" vs LG "책임전가" 격분-사회ㅣ한국일보
- [단독] 에일리, 신지·문원 결혼식 축가… "친정 엄마 같은 언니"-문화ㅣ한국일보
- "젊어서 놀면 거지꼴 못 면한다"…세이노의 '꼰대' 이야기에 열광하는 이유-사회ㅣ한국일보
- 새벽 5시부터 줄섰다… 성수동 포켓몬 행사에 4만 인파, 결국 중단-사회ㅣ한국일보
- 법조계 "적정선 넘었다"... 결국 이 대통령 '공소취소' 향한 특검 추진-사회ㅣ한국일보
- 하정우, 악수 후 '손 털기' 논란… "유권자가 벌레냐" 야권 한목소리-정치ㅣ한국일보
- 국힘, 이진숙 대구 달성 단수공천…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보류-정치ㅣ한국일보
- 대통령 지키는 101경비단, 젊은 경찰들 떠난다… 공채 경쟁률도 급락 왜?-사회ㅣ한국일보
- "연락 없이 7초 만에 거래?"…법원, "싸가지 시스터스" 김건희 해명 배척한 이유는-사회ㅣ한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