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다섯째 주 세계경제동향 브리핑] 코스피 6,600선 근접…글로벌 증시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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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 증시 상승세 속 금리와 유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증시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과 유가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는 미국 고용지표가 집중되며 연준의 금리 경로 기대가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임금 상승률과 고용 증가 폭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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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 증시 상승세 속 금리와 유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72.88원으로 3.79원 하락하며 원화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59%로 0.091%포인트 상승하며 금리 부담은 이어졌다.
미국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5% 상승, S&P500 지수는 0.91% 상승, 나스닥 지수는 1.12%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다만 미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382%, 2년물 금리는 3.89%로 각각 상승하며 긴축 부담을 반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지수는 98.23으로 하락, 엔·달러 환율은 157.08엔으로 하락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이 두드러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4.4달러로 6.57% 상승하며 에너지 가격 부담을 키웠다. 반면 금 가격은 하락했고, 구리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가상자산 시장은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비트코인은 7만8,357달러로 1.1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증시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과 유가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美 고용지표 '집중'…금리 경로 가를 핵심 주간
서비스 PMI·고용·임금까지…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
다음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서비스 경기와 고용지표가 집중되는 '고용 이벤트 주간'이 될 전망이다.
5월 4일(월)에는 미국 공장주문이 발표된다.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선행지표다.
5월 5일(화)에는 서비스 PMI와 ISM 비제조업지수, 신규주택판매, 구인건수(JOLTS) 등 서비스·고용·주택 지표가 동시에 발표된다. 미국 내수 경기의 체력을 가늠하는 핵심 일정이다.
5월 6일(수)에는 ADP 민간고용이 공개된다. 주말 고용보고서의 '전초전' 성격으로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5월 7일(목)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며 단기 고용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8일(금)에는 이번 주 최대 이벤트인 미국 비농업 고용(NFP), 실업률, 평균임금이 동시에 발표된다.
고용과 임금 흐름은 연준의 금리 정책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결과에 따라 금리·달러·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는 미국 고용지표가 집중되며 연준의 금리 경로 기대가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임금 상승률과 고용 증가 폭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전민지 기자 mzy10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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