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6. 5. 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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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장관, 주독미군 약 5천명 철수 명령…"12개월내 완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의 약 5천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전쟁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내온 성명에서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독일에서 약 5천명의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유럽내 미군 태세에 대한 국방부의 철저한 검토에 따라 나온 것이며, (유럽) 전구 요구사항과 현지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08951071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 美, 유럽 '이란戰 비협조'에 병력 빼고 관세 인상…한국 영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전쟁과 관련한 기여 요청에 거의 불응한 유럽에 대한 안보·무역 보복 조치를 노골화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이란전 수행을 비판하면서 비협조적 자세를 취한 독일에서 미군을 감축하기로 결정하고,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된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 인상을 발표한 것이다. 미 국방부(전쟁부)는 피트 헤그세스 장관의 지시에 따라 주독 미군 병력을 약 5천명 감축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01951071

■ 트럼프 "이란서 일찍 철수했다 3년뒤 문제되게 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일찍 철수하지 않겠다. 그렇게(조기 철수) 해서 3년 뒤에 문제가 발생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지역인 '더빌리지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이것을 제대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이 치솟는 등 자신의 정치적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임에도 제대로 된 비핵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휴전 중임에도 중동에 배치돼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는 뜻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09400071

■ 軍자산 투입 난제에 美 제안까지…정부, 호르무즈 통항기여 고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보장을 위한 영국·프랑스 주도 다국적군 구상에 참여 방식을 고심하는 가운데 미국의 새 연합체 제안이라는 추가 변수까지 불거지며 한층 까다로운 방정식을 마주하게 됐다. 정부가 이미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떤 식으로든 다국적 작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 군 자산 투입에는 현실적 제약도 많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군 당국은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종전 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원을 위한 다국적 논의에 그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1050000504

■ 재판소원 1호 사건이 '심리불속행'…헌재-대법 오랜 갈등 재점화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1호' 사건으로 대법원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고르면서 양 기관 간에 갈등이 재점화됐다. 앞서 대법원이 헌재의 재판소원 도입을 두고 "4심제가 돼 재판의 지속과 반복으로 국가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는 반대했는데, 헌재가 대법원이 그동안 '10초 재판'이라고 비판받아온 심리불속행 사건을 따져보겠다고 골랐기 때문이다. 향후 전원재판부에서 심리불속행 제도 자체보다는 운영 측면의 적법성에 무게를 두고 판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법조계는 첫 사건부터 대법원과 긴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사건을 골랐다고 바라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1053300004

■ 美S&P500 애플 호실적에 연일최고치…나스닥 25,000 첫 돌파

애플의 호실적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11포인트(0.29%) 오른 7,230.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2.13포인트(0.89%) 오른 25,114.44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25,000선을 넘겼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04651072

■ 삼성바이오 전면 파업 이틀째…노사 입장차 여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노동절인 전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또 앞서 예고한 대로 오는 5일까지 전면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조는 전날 파업에는 조합원 4천명 가운데 2천8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12151017

■ 英법원 "삼성전자, 中 ZTE 특허 라이선스 정산금 3.9억달러"

영국 법원이 삼성전자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에 글로벌 무선통신 기술 특허 라이선스로 정산해 줘야 할 금액을 일시금 3억9천200만달러(약 5천760억원)로 정했다. 로이터통신과 영국 런던 고등법원 결정문에 따르면 리처드 미드 판사는 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ZTE에 지급해야 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FRAND) 조건의 글로벌 특허 라이선스 일시 정산금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같은 금액은 삼성전자가 주장한 최고 2억달러(약 2천940억원)보다는 높지만, ZTE가 주장한 7억3천100만달러(약 1조730억원)보다는 낮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01100085

■ 중동전쟁으로 재개된 조선업 '슈퍼사이클'…K조선도 순항

중동 전쟁 여파로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재개되면서 선박 발주 및 수주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미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로 도약 계기를 맞은 한국 조선업계도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내세워 수혜를 누리는 모습이다. 2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 세계 누계 발주 및 수주는 1천758만CGT(표준선 환산톤수·554척)로, 작년 동기(1천253만CGT·554척) 대비 40% 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1040100003

■ 흐리지만 한낮 20∼26도까지…밤 수도권·강원부터 비

2일 밤부터 길게는 4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2일 우리나라는 제주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여있겠다. 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비교적 온난한 서풍이 불어 들고 대기 중상층으로 구름이 유입되면서 흐리지만 낮 기온이 높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1도, 인천 14.7도, 대전 15.9도, 광주 13.7도, 대구 15.5도, 울산 18.8도, 부산 17.6도로 15도 안팎까지 올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2015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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