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니시코리 은퇴에 진심 어린 메시지...일본 테니스 '황금세대'에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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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가 일본 테니스의 상징적 인물인 니시코리 케이의 은퇴 소식에 깊은 존경과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니시코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 테니스 무대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오사카는 니시코리를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선수"라고 표현하며, 그의 커리어가 일본은 물론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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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가 일본 테니스의 상징적 인물인 니시코리 케이의 은퇴 소식에 깊은 존경과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니시코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 테니스 무대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오랜 기간 이어진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일본 선수 최초로 2014년 US오픈 결승에 진출하고, 세계 랭킹 4위까지 오르며 아시아 남자 테니스의 새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은퇴 발표 직후 오사카는 SNS를 통해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18년 US오픈 당시 니시코리와 함께 일본 국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당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사카는 니시코리를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선수"라고 표현하며, 그의 커리어가 일본은 물론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가능성을 보여준 존재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선수는 2018년 US오픈에서 나란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오사카는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고, 니시코리는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당시 그는 노박 조코비치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오사카는 "니시코리가 나에게 얼마나 큰 영감을 준 존재인지 모를 수도 있지만, 어릴 적 나는 항상 그의 경기를 보며 그가 잘되기를 바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의 도전과 성취가 자신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였다.
니시코리의 시대는 저물고 있지만, 그가 남긴 발자취와 테니스 정신은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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