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 원정 통해 선두 굳히기 노린다

이종관 기자 2026. 5.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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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김해FC2008 원정길에 오르며 선두 굳히기와 분위기 반전을 동시에 노린다.

부산은 오는 5월 3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에서 김해FC2008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부산이 이번 김해 원정에서 다시 한번 승리 가동에 성공하며 1위 팀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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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아이파크

[포포투=이종관]

부산아이파크가 김해FC2008 원정길에 오르며 선두 굳히기와 분위기 반전을 동시에 노린다.

부산은 오는 5월 3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에서 김해FC2008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은 이번 경기를 통해 승격 후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직전 수원 원정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부산의 저력은 여전하다. 개막 이후 7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이 증명하듯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특정 득점원에 의존하지 않고 크리스찬, 가브리엘, 백가온을 비롯해 김희승, 우주성 등 다양한 자원이 골문을 노리는 유기적인 공격 구조가 부산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부산은 상대의 전술에 휘말리기보다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특유의 스타일을 고수할 전망이다. 비록 상대인 김해가 아직 승리가 없어 하위권에 처져 있지만, 최근 끈질긴 점유율 축구로 반격을 노리고 있는 만큼 방심 없는 운영으로 승점 3점을 사냥한다는 각오다.

특별한 관전 포인트도 존재한다. 두 팀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전철 더비'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데다, 김해 엔트리에 부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서로의 패를 잘 아는 지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부산에 필요한 것은 선두 자리를 수성하기 위한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다. 부산이 이번 김해 원정에서 다시 한번 승리 가동에 성공하며 1위 팀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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