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바이오기업 AI 전환 속도 낸다… 데이터센터 협약·한중일 기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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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이오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기술교류와 산업화 협력 무대가 제주에서 열린다.
새로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지원과 데이터 활용, 한중일 기술 네트워크를 묶어 제주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행사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AI 전환은 제주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데이터센터와 국제 협력망을 산업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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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외 바이오·AI 관계자 100여명 참석
AI 데이터센터 중심 기업 협력 강화
한중일 전문가 융합 사례 공유
제주 AI+BIO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바이오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기술교류와 산업화 협력 무대가 제주에서 열린다. 새로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지원과 데이터 활용, 한중일 기술 네트워크를 묶어 제주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는 행사다.
2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제주 바이오기업 AI 대전환(DX) 컨퍼런스'가 열린다. 도내외 바이오·AI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AI 데이터센터 협력과 한중일 기술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주관한다.
1부에서는 '제주 AI 데이터센터 파트너십 체결식'이 열린다. 제주TP는 새로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이 보유한 연구·생산·시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지원사업 성과를 실제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축적한 데이터를 저장·분석하고 AI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 시설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원료 분석, 기능성 소재 발굴, 품질관리, 시장 예측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지역 기업 입장에서는 자체 투자만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AI 분석 기반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부에서는 한중일 국제 AI 정보교류 워크숍이 이어진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정해영 센터장, 일본 요코하마시립대학교 박삼용 교수, 중국 화남사범대학교 장왕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국의 최신 AI 기술 흐름과 바이오 융합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제주TP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등과 구축한 'AI+BIO 협력체계'를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국내 AI 선도기업 사례와 사업 지원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해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확산할 계획이다.
바이오산업에서 AI 전환은 연구개발 기간을 줄이고 제품화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제주 바이오기업은 청정자원과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기업이 AI 기술을 실제 사업화 도구로 받아들이도록 돕는 연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와 AI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064-720-2835)로 문의하면 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AI 전환은 제주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데이터센터와 국제 협력망을 산업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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