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언니' 7년째 무직 한고은 남편 "발가락 스킨십으로 아내 기분 파악"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이 결혼 생활 속 스킨십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금슬 좋기로 유명한 한고은 부부에게 심리학자가 던진 충격적인 질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신영수는 "아내의 심리를 파악해 집안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라며 "잠자리에 들 때 발을 맞대는 행동으로 아내의 기분을 살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신영수는 "항상 발이 조금 닿아있다"라며 "근데 발이 떨어져 있으면 '오늘 기분 안 좋은가 보다'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슬쩍 발을 댔을 때 피하지 않으면 '기분이 좋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자다가 남편의 발이 없으면 열심히 찾는다"라며 "발이 닿으면 내 쪽으로 가져오는데, 남편이 '왜 자꾸 건드려'라고 화낸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영수는 "너무 깊이 자고 있을 때거나, 발이 차가울 때, 데워놓은 다리를 가져가면 그런다"라고 급하게 해명했다. 이에 한고은은 "저 홀대받는다. 여러분"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세 연하인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신영수는 홈쇼핑 MD로 근무하다가 퇴사한 후 약 7년 동안 무직 상태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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