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엑셀방송 MC 논란…신정환의 심경 "가족 힘든 것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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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51)이 최근 엑셀 방송 진행을 맡은 사실이 알려진 뒤 부정적 여론이 일자 직접 이유를 설명했다.
엑셀 방송은 여성 출연자의 선정적 노출을 통해 후원액을 받으면서 후원 금액 순위를 엑셀 파일로 실시간 공개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을 말한다.
자신이 엑셀방송 대표라고 소개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긴 공백기를 가지며 2014년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후 2017년 Mnet '악마의 재능 기부' 등으로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 여론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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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신정환(51)이 최근 엑셀 방송 진행을 맡은 사실이 알려진 뒤 부정적 여론이 일자 직접 이유를 설명했다. 엑셀 방송은 여성 출연자의 선정적 노출을 통해 후원액을 받으면서 후원 금액 순위를 엑셀 파일로 실시간 공개해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을 말한다.
신정환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긴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 나를 불러줄 곳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가장으로서 나는 또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자주 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저를 필요로 해주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감사한 마음으로 간다"고 했다.
그는 "음식점 일도 하고, 약과도 만들고,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는 후원 라이브 엑셀 MC도 보고 있다"며 "어떤 얘기들이 나올지 저라고 몰랐겠나"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저도 정상의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이 선택이 쉬웠겠나. 수백 번을 고민했다.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며 "그러다 내린 결론은 '가족이 힘든 것보다 내가 버티는 게 낫다'는 것이었다. 그게 가장으로서 내린 마지막 답이었다"고 했다.

자신이 엑셀방송 대표라고 소개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명칭만 대표일 뿐, 저는 계약된 MC일 뿐"이라며 "마이크 앞에 서면 저도 그저 한 사람의 진행자일 뿐이고, 열두 시간 넘게 한참 어린 친구들 틈에서 버티는 일이 솔직히 많이 버겁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직 저를 찾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그게 저를 매일 다시 일어나게 한다"며 "지나간 영광보다는 '그래도 너 참 열심히 살았다' 남은 인생 끝에 그 한마디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정환은 1994년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 탁재훈과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2010년 8월 원정 도박을 하다 적발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긴 공백기를 가지며 2014년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후 2017년 Mnet '악마의 재능 기부' 등으로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 여론이 많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를 통해 서울 모처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픈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월 매출이 1억원 나왔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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