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자주 운전할 車? 답은 간단하죠!” [시승기 -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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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니로'는 연비라는 강점이 뚜렷한 차다.
니로는 높은 연비와 준수한 주행감각으로 차를 오래, 자주 사용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더불어 니로는 '스테이모드'를 활용해 정차 시에도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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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으로 이질감 없어
주행 감각 무난…인포테인먼트 직관적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더 뉴 니로’는 연비라는 강점이 뚜렷한 차다. 고유가 시대에 전기차는 싫지만, 기름값은 두려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기아가 4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해 내놓은 니로는 기존의 강점은 유지하며 한층 정제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경기 용인시까지 왕복 약 130㎞를 주행하며 차량을 직접 주행했다. 니로는 높은 연비와 준수한 주행감각으로 차를 오래, 자주 사용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실제 주행에서 니로의 연비는 기대 이상이다. 기아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16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 20.2㎞/ℓ를 기록한다. 공인 수치만으로도 국내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가운데 최고 수준이지만, 이날 주행에서는 편도 기준 23.9㎞/ℓ를 기록하며 이를 크게 웃돌았다.
이 같은 성능은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덕분이다. 해당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분석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실제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더불어 니로는 ‘스테이모드’를 활용해 정차 시에도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스테이모드는 P단으로 정차할 경우 엔진 공회전 없이 일정 시간 동안 고전압 배터리 전력만으로 차량 내 여러 편의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높은 연비에도 불구하고 회생제동의 이질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조수석에 탄 동승자는 가솔린차인지를 물은 뒤, 굳이 설명하지 않으면 하이브리드차인지 눈치채지 못할 만큼 주행이 자연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이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시스템은 전방 차량과의 거리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운전 편의를 향상시킨다.
주행 성능은 무난한 수준이다.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f·m로 언덕 주행이나 고속도로 가속에서도 부족함은 크지 않았다. 다만 차체가 비교적 높은 소형 SUV 특성상 고속 코너링에서는 다소 쏠림이 느껴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이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 학습 없이도 내비게이션 설정이나 화면 분할 사용이 수월했다. 여기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테마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 ‘기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가 적용돼 커넥티비티 사용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이전 모델 대비 크게 간결해졌다. 전면부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멀리서 봐도 기아차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인상의 외관을 완성했다. 전 모델에 적용됐던 차량의 C필러 색상 선택이 가능한 ‘엣지 팩’이 사라지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실내 공간도 준수하다. 전장 4430㎜, 전폭 1825㎜, 전고 1545㎜로 기아 ‘셀토스’보다 소폭 작지만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답답함은 크지 않았다. 뒷좌석을 접으면 골프백 적재도 가능하다.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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