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하는 줄"… 김용빈·추혁진, 선 넘는(?) 브로맨스 '고기 먹방'[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김용빈과 추혁진이 국경 없는 우정을 넘어선 끈끈한 '브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일 방영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고향 대구에서 일상을 보내는 김용빈의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미스터트롯 3'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절친 추혁진과의 만남이었다.
김용빈은 친구를 소개하며 "경연하면서 완전 친해졌다. 경연 때 제 춤 선생님이었는데 저 친구 덕분에 춤 실력이 엄청 늘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추혁진은 대구까지 찾아오며 고깃집 아들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양손 무겁게 고기를 들고 나타난 추혁진이 "어머니와 이모님이 너랑 먹으라고 싸주셨다"라고 전하자, 김용빈은 어마어마한 양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거의 100만원어치 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감동이다"라며 친구의 정성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두 사람의 묘한 기류는 식사 준비 과정에서도 계속됐다. 서로에게 앞치마를 직접 매어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물론, 추혁진은 김용빈의 도움을 거절하며 '고기 장인'의 자부심을 뽐냈다.
이에 김용빈은 "아기 때부터 고기를 구웠다더라. 고기 장인이다"라며 치켜세웠고, 추혁진은 "아기를 키우는 게 이런 기분인가"라며 너스레로 응수했다.
하이라이트는 시식의 순간이었다. 고기를 맛본 김용빈이 "고기가 녹는다. 장윤정 누나 아이들도 고기 삼촌 언제 오냐고 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두 사람이 서로 고기를 먹여주며 감탄사를 연발하자 MC 붐은 "소리만 들으면 뽀뽀하는 것 같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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