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탄소중립을 문학으로"…올해 생태문학공모전 대상은?

세종=정호영 기자 2026. 5.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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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문학으로 재현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문학 공모전이 열린다.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이 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공모 분야는 창작 동시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내용 △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공존과 환경보전의식을 담은 내용 △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공존과 환경보전의식을 담은 내용 △동식물을 소재로 생물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등이다.

일반부에서는 생태학적인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4일까지다. 1인당 2편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환경보전과 생태가치 확산 가능성, 표현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부 16편, 일반부 12편 등 총 28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 중 국립생태원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기후부 장관상, 2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4편)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6편)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16편)으로 나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지난해 10회 공모전에서는 멸종 후 복원된 황새가 자연 속에서 다시 살아가기 위해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을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노바의 약속'(김환희 작) 한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생태 동시집으로 엮어 전국 서점을 대상으로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