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름2, DB챔피언십 2R서 짜릿한 '생애 첫 홀인원' [KLPGA]

강명주 기자 2026. 5. 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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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아름2는 대회 둘째 날인 1일 2라운드 전반 11번홀(파3)에서 짜릿한 생애 첫 홀인원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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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2R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아름2 프로가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아름2는 대회 둘째 날인 1일 2라운드 전반 11번홀(파3)에서 짜릿한 생애 첫 홀인원을 터트렸다.



 



163야드 거리에서 티샷 한 방으로 홀아웃한 홍현지는 홀인원 부상으로 뱅앤올룹슨이 제공하는 스피커 BEOLAB 18을 받았다.



 



박아름2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핀이 왼쪽으로 꽂혀 있었고 7번 아이언으로 과감하게 공략했는데, 임팩트 순간부터 감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아름2는 "그토록 바랐던 홀인원이었고, 예전에 1cm 차이로 들어가지 않아 아쉬웠던 적이 있었기에 이번 성공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아름2는 "티샷을 하면서는 (공이 들어가는 게) 잘 보이지 않았는데, 갤러리분들이 박수를 쳐 주셔서 '들어갔나?' 싶었다. '잘하면 들어가겠다'는 예감이 있었는데, 정말 들어가서 놀랍고 기뻤다"고 짜릿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홀인원 경품에 대해 박아름2는 "평소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한다. 경품이 있는지 몰랐는데, 스피커를 받게 되어서 너무 좋고 잘 사용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박아름2는 전반 10번홀부터 17번 홀까지 홀인원에 버디 2개를 골라내 4타를 줄였고, 18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하는 등 10개 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추가했다.



홀인원에 힘입어 난코스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전한 박아름2는 53계단 급등한 공동 26위(합계 2오버파)로 3라운드에 진출한다.



 



박아름2는 "이번 대회는 특별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멘탈을 잘 유지하며 내 플레이를 온전히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아름2는 올해 목표로는 "시즌 전체적으로는 무리하지 않고 체력을 잘 유지하면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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