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육아 노동에 ‘배터리 1%’…세계 곳곳 노동절 집회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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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동절을 맞은 1일 세계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의 권리와 지위 향상을 촉구하고 노동자들간의 연대의식을 다지는 집회가 열렸다.
프랑스 파리, 그리스 아테네·테살로니키, 파키스탄 라호르, 대만 타이페이 시민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노예적 무임금 노동 반대, 여성 인권보호를 외치며 세계 노동절 기념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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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동절을 맞은 1일 세계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의 권리와 지위 향상을 촉구하고 노동자들간의 연대의식을 다지는 집회가 열렸다. 프랑스 파리, 그리스 아테네·테살로니키, 파키스탄 라호르, 대만 타이페이 시민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노예적 무임금 노동 반대, 여성 인권보호를 외치며 세계 노동절 기념 행진을 벌였다. 이날 20만여명이 모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에서는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노동절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하기도 했다.

집회와 시위 도중 일부 국가에서는 집회 참가자와 경찰간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1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는 노동자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자들에게 경찰이 최루가스를 쏘는 등 해산을 시도했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도 시위자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노동자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시위자들을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시위 참가자들을 해산했다.

한편 세계 노동절은 1886년 5월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헤이마켓에서 열린 8시간 노동제 요구 시위에서 비롯됐다. 이날 시위를 폭력으로 탄압한 경찰에 대항한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7월 세계 각국의 노동운동가들이 모여 결성한 제2인터네셔널 창립대회에서 세계 노동절이 시작됐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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