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차기 감독설' 이유 있었네...4경기 안에 '챔스 진출' 대이변 시나리오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본머스는 남은 4경기 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딸 가능성이 살아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는 우승권보다 오히려 최하위권의 잔류 경쟁에 더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만약 브라이튼이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싹쓸이하고 경쟁 팀들이 미끄러진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기적을 쓸 수도 있다.
본머스의 오랜 돌풍을 이끌었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본머스는 남은 4경기 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딸 가능성이 살아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는 우승권보다 오히려 최하위권의 잔류 경쟁에 더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빅6'의 한 축이자 손흥민이 활약해온 토트넘 홋스퍼가 전례 없는 강등 위기에 처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18위인 토트넘은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며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선두권 다툼 역시 안갯속에 갇혔다. 매 시즌 준우승에 그치던 아스널이 오랜 시간 독주를 이어오며 우승을 눈앞에 두나 했지만, 또 다시 막판 뒷심 부족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3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임을 고려하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또 흥미로운 지점은 바로 중위권이다. 영국 '더 선'은 1일(한국시간) 리그 종료까지 단 4주를 남겨둔 시점에서 최종 순위를 3위부터 16위 사이 어디로든 마칠 수 있는 팀이 두 곳이나 존재한다고 조명했다. 바로 브라이튼과 본머스다.
브라이튼은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최근 12경기 중 9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 리즈 유나이티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만약 브라이튼이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싹쓸이하고 경쟁 팀들이 미끄러진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기적을 쓸 수도 있다.
본머스 역시 14개의 순위를 오갈 수 있는 기묘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번 주말에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준결승전 승리로 기세가 오른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하며, 이후 풀럼 원정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특히 지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꺾은 이변을 연출한 만큼 이번에도 '자이언트 킬링'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본머스의 오랜 돌풍을 이끌었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오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가 고별전이다. 이라올라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후임 정식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본머스가 남은 일정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산술적으로 최종 3위까지 도약이 가능해, 남은 행보를 지켜볼 만하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