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요?" 아이유, 변우석과 혼례식에서 기절 (21세기 대군부인) [종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혼례식을 올리던 아이유가 쓰러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1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7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과 성희주(아이유)가 국혼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트 키스를 거친 이안대군과 성희주, 서로를 의식하며 삐걱대기 시작했다. 특히 신분을 위해 이안대군을 신랑으로 택했던 성희주는 뒤늦은 '입덕부정기'를 겪으며 이안대군을 향한 마음을 서서히 자각했다.
반면 왕립학교 학창 시절부터 성희주를 지켜보고 있던 이안대군은 직진을 시작했다. 성희주를 좋아한다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했고, 성희주에게 친근하게 구는 민정우(노상현) 총리에게 자신이 성희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민정우는 그런 그에게 "자가께서 희주에게 주실 수 있는 건 그런 게 아니다"라며 그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급물살을 탔다. 국왕 이윤(김은호)은 길일을 택했고,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본가에 인사를 가는 등 절차대로 국혼이 준비됐다. 성현국(조승연)은 "궁은 사건사고가 많은 곳이지 않나"라며 이안대군에게 경계를 내비쳤고, 성희주는 그런 아버지의 태도를 위선적이라고 느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도 성희주는 궁으로 들어갈 채비를 이어갔다. 캐슬뷰티의 지분을 하나씩 오빠 성태주(이재원)에게 넘겼고, 이안대군과 함께 혼례복 가봉을 하고 내의원 건강 검진을 받는 등의 절차였다.
한편 윤성원(조재윤)의 회상을 통해 선왕이자 이안대군의 친형인 이환(성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당시 중전이었던 윤이랑(공승연)이 이환이 아들인 세자 이윤 대신 이안대군에게 왕위를 양위하겠다는 교지를 쓴 것에 분노, 아들을 지키기 위해 불을 저지른 것이다. 계획대로 어린 아들을 왕위에 올리고 대비가 된 윤이랑은 모든 증거를 태워버렸다고 위안하고 있었지만, 정작 문제의 왕위 이양 교지는 끝이 조금 그을린 채 이안대군의 금고에 들어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간이 흘러 국혼 당일이 됐다. 성희주는 녹의홍상 혼례복 위에 붉은 당의를 입고 족두리를 쓰고 꽃신을 썼다. 전통혼례를 앞두고 "나 드디어 궁에 빨간 옷 입고 들어갈 수 있나"라며 기뻐했다. 이안대군 또한 혼례복을 갖춰 입고 등장해 혼례가 시작됐고, 성희주가 절을 하려다가 그릇을 쓰러뜨리는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전통대로 합환주를 나눠 마셨고, 이후 가마를 타고 국민들 앞에서 행진을 하며 행사에 임했다. 궁으로 돌아와 국왕과 대비 앞에 선 이안대군과 성희주. 갑자기 성희주가 어지러워하며 자리에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놀란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끌어안고 그의 이름을 불렀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이후 다음 화 예고 영상을 통해 성희주가 무언가에 중독돼 쓰러졌다는 내용이 선공개됐다. 이어 병원에서 신혼 첫날밤을 맞게 된 대군 부부의 모습, 입원한 상태에서 이안대군의 안위를 걱정하는 성희주의 모습 등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