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6점→10회 4점'…5안타 4타점 합작한 장두성-박승욱 테이블세터, 김태형 감독의 전진 배치 통했다 [오!쎈 인천]

홍지수 2026. 5. 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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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롯데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10-7 승리를 거뒀다.

장두성의 3안타 2타점, 박승욱의 2안타 2타점, 레이예스의 2안타 1타점 활약을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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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먼저 웃었다. 롯데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10-7 승리를 거뒀다.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장두성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5.01 /cej@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롯데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10-7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접전으로 연장 승부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선수단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롯데는 이날 장두성(중견수) 박승욱(3루수) 레이예스(좌익수) 노진혁(1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유강남(포수) 이호준(2루수) 전민재(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박세웅.

선발 박세웅은 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박세웅은 6⅓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볼넷 5실점 투구를 했다. 6회까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7회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주지 못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경기 전 김 감독은 "지금 계속 4번에서 끊겼다. 박승욱이 감이 좋아서 2번으로 당기면서 그렇게 됐다. 레이예스를 4번으로 갈지 고민도 했는데, 그래도 (노)진혁이 포함해서 지금 이 네 명이 타격감이 제일 좋아서 앞쪽에 배치했다”고 라인업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OSEN=인천,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연장 10회초 2사 1,3루에서 롯데 장두성이 박승욱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5.01 /cej@osen.co.kr

감 좋은 4명의 타자를 1~4번에 배치했는데 , 김 감독의 바라는대로 결과가 나왔다. 박승욱의 2번 전진 배치가 통했다. 장두성의 3안타 2타점, 박승욱의 2안타 2타점, 레이예스의 2안타 1타점 활약을 앞세워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불펜진은 박세웅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지만, 타자들이 맹활약했다.

끌려가던 롯데는 6회 6점, 10회 4점을 뽑으면서 SSG를 잡았다. 6회에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레이예스가 2루타를 쳤고 노진혁이 안타를 쳐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윤동희가 자동고의4구로 나갔고 4회 수비부터 선발 포수 유강남 대신 마스크를 쓴 손성빈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장두성이 1, 3루 찬스에서 중전 적시타를 보탰다.

[OSEN=인천, 조은정 기자]1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연장 10회초 2사 1,3루에서 롯데 박승욱이 2타점 적시 2루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1 /cej@osen.co.kr

연장 10회초에는 윤동희가 김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대주자로 한태양이 들어갔고, 무사 1루에서 손성빈이 우익수 쪽 안타를 쳤다. 무사 1, 2루에서 이호준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전민재가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그러나 2사 1, 2루에서 장두성이 적시타, 박승욱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이어졌다. 

김 감독은 "10회초 장두성의 타점과 박승욱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원정 응원석에서 선수단에 힘을 실어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세웅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SSG 선발 타케다 쇼타는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SSG 역시 문제는 불펜진이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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