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민경선, 지역 의원들과 회동…‘원팀 선대위’ 시동

곽경호 기자 2026. 5. 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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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 선거사무소 방문
명재성 전 예비후보도 합류…“본선 승리 힘 보탤 것”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와 고양시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들(좌측부터 고양갑 김성회 국회의원,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 고양병 이기헌 국회의원)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민경 후보측]

[고양 = 경인방송]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회동하고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민 후보 측은 어제 (30일) 오전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이 민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당내 결속과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된 민 후보를 격려하고, 본선 국면에서 지역위원회와 선거 캠프 간 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4개 지역위원회를 책임지고 있는 현역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만남을 '원팀 선거 체제' 전환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은 민 후보 당선을 위해 지역위원회 차원의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고양시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하나로 움직여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선거 과정에서 정책 협력과 조직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최종 결선을 치렀던 명재성 전 예비후보도 같은 날 오후 민 후보 캠프를 방문했다.

명 전 예비후보는 민 후보의 후보 확정을 축하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 6명이 모두 민 후보 중심의 본선 체제에 합류하면서 당내 경선 이후 통합 작업도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 후보는 "네 분 국회의원과 명재성 후보의 지지와 격려가 본선 승리를 향한 큰 동력이 됐다"며 "고양시 4개 지역위원회 당원들의 염원과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함께 행복한 사회'를 고양시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순간도 자만하지 않고 시민의 민생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황소걸음'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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