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20승 고지, 두산도 10점 차 대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wiz가 2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과 LG, 롯데, 두산이 함께 승리했다.
잠실에서는 LG가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인천에서는 최하위 롯데가 SSG 랜더스와 연장 접전 끝에 10-7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롯데도 승리

kt wiz가 2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과 LG, 롯데, 두산이 함께 승리했다.
kt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전체 팀 중 가장 먼저 20승(9패)을 달성해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역대 프로야구에서 20승에 선착한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64.9%(37번 중 24회)다.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1.4%(37번 중 19회)다.
이날 kt는 3회초 2사 만루에서 김상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선취점을 뽑았고 4회에는 한승택이 솔로홈런을 날려 2-0으로 앞섰다. kt는 5회초 3루타를 친 샘 힐리어드를 김상수가 우전안타로 불러들여 3-1로 달아났다. 9회에는 1사 1,2루에서 장성우가 우전 안타를 때려 천금 같은 적시타를 뽑았다.
KIA는 4회말 김호령의 2루타에 이어 김도영이 좌전안타를 때려 1점을 만회한 뒤 8회말 1사 만루에서 또 김도영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결국 패배했다. KIA 김도영은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KIA 점수를 혼자 뽑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에 4-3으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2회초 허인서의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섰지만 삼성이 6회말과 7회말 점수를 내면서 뒤집혔다. 르윈 디아즈가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렸고 박승규가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잠실에서는 LG가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앤더스 톨허스트가 호투하는 가운데 오스틴 딘과 송찬의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3회말 2사 후 천성호가 3루타를 친데 이어 오스틴이 좌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7호 홈런을 날린 오스틴은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후속타자 문보경이 볼넷을 고르자 이어 타석에 들어선 송찬의가 다시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4-0으로 앞섰다. 4회에는 홍창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났다. NC는 7회초 맷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이에 그쳤다
인천에서는 최하위 롯데가 SSG 랜더스와 연장 접전 끝에 10-7로 승리했다. 롯데는 6회 까지 끌려갔지만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내려가자 타선이 폭발했다. 2사 만루에서 손성빈의 좌전안타로 2점을 만회한 뒤 이호준의 볼넷에 이어 전민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역전했다. 롯데는 계속된 공격에서 장두성의 적시타와 더블스틸로 2점을 뽑아 6-3으로 앞섰다.
SSG도 호락호락 지지 않았다. 7회말 에레디아가 2타점 적시타를 치는 등 3점을 만회해 6-6 동점이 됐다. 승부는 연장 10회에 갈렸다. 롯데는 10회초 2사 1,2루에서 장두성이 우전안타를 때려 7-6으로 앞선 뒤 박승욱과 빅터 레이예스가 연속 2루타로 3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고척돔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키움 히어로즈를 16-6으로 대파했다. 키움은 2회말 두산 실책을 틈타 먼저 2점을 뽑았지만 두산이 곧장 3회초 다즈 카메론의 3점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벌리고 따라붙던 경기는 두산이 6회초에만 5점을 뽑아 10-5로 달아난 뒤 7회에도 대거 6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3연승을 거둔 두산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9시간 증언 폭탄...“꼬리가 몸통 흔들었다” 오픈AI 배신론 점화
- 이주노동자 지게차에 묶고 조롱…가해자 징역 1년 구형
- 사우디 등 돌린 UAE ‘친미 밀착’...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 결집
- 전기차 충전요금, 완속 내리고 급속 올린다…주유소 처럼 ‘안내판’ 표시
- 트럼프 ‘3단계 평화안’ 거부···이란, 호르무즈 통행세 계좌 개설
- 젠슨황 장녀 찾자 주가 7.7% 급등…엔비디아와 피지컬AI 파트너십 주목
- 석유로 만드는 플라스틱 2030년 30% 줄인다…“재생 원료 사용 확대”
- “오픈AI 매출 목표치 미달”...투자 비용 감당 ‘빨간불’
- 12·29 참사 유가족 “보잉 기체결함이 근본 원인”...진상조사 촉구
- 호르무즈 봉쇄에도 ‘3단계 카드’ 꺼낸 이란…트럼프 “핵 포기 없인 만남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