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지역 정치인-청년’ 3자 구도…연동을
[KBS 제주]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도의원 선거 기획 뉴스입니다.
오늘은 현역 의원과 지역 정치인, 최연소 청년 후보가 경쟁하는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다녀왔습니다.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도청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제주시 연동.
특히, 연동을 선거구 인구는 지난해 2만 2천여 명으로 3년 전보다 2% 넘게 늘었습니다.
KBS가 AI로 분석한 최대 현안은 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 주차난과 보행 환경 개선, 버스 이용 불편 해소, 공공체육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입니다.
이곳에선 현역 의원과 지역 정치인, 최연소 청년 후보가 경쟁합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말이 아닌 결과로 일해 왔다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AI 현안에선 주차난과 보행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공공 주차 공간 마련과 X형 횡단보도 확대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거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우선 공약으로는 연동주민센터 신축과 문화시설 확충을 제시했습니다.
[강철남/민주당 후보 : "(주민센터) 이전·신축을 통해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그런 공간 곳곳에서 청소년의 공간, 문화 예술적인 공간을 확대하는."]
15년 차 정치인인 국민의힘 김지은 후보는 현장에서 다진 경험을 활용해 지역 숙원 사업을 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AI 현안으로는 역시 주차난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정부로부터 교통·주차 혁신 지구로 지정받아 국비를 확보하고, 하천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최우선 공약으로는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스마트 배변통 설치'를 제시했습니다.
[김지은/국민의힘 후보 : "(배변통 이용 시) 보상 지급을 통해서 반려용품을 구매한다든지,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주민 참여가 상당히 높아지지 않을까."]
최연소 출마자인 진보당 정근효 후보는 친구 같은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도민 삶에 보탬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현안으로는 마찬가지로 주차난 해결을 선정하고, 유휴 공간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선 공약으로는 1,700억 원 규모의 청년 예산 통폐합을 내세웠습니다.
[정근효/진보당 후보 : "청년들이 정말 떠나지 않고 주거와 환경, 문화생활 그리고 교통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예산을 통폐합해서."]
이 밖에도 세 후보는 하수관로 정비와 시니어센터 구축, 아이 돌봄방 마련 등을 제시하며 더 나은 지역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그래픽:문수지
허지영 기자 (nex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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