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또 다른 '성골 유스' 떠나보내나…'HERE WE GO' 확인 "재계약 협상 교착 상태, PL·인테르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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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또 다른 '성골 유스'를 떠나보내게 될까.
커티스 존스(25·리버풀)와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존스는 재계약 협상이 수개월 동안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1월부터 관심을 보여 왔고, 여전히 영입에 적극적이다.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도 경쟁에 가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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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리버풀이 또 다른 '성골 유스'를 떠나보내게 될까. 커티스 존스(25·리버풀)와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존스는 재계약 협상이 수개월 동안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1월부터 관심을 보여 왔고, 여전히 영입에 적극적이다.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도 경쟁에 가세했다"고 밝혔다.
영국 리버풀에서 나고 자란 존스는 9세의 어린 나이에 리버풀 아카데미(유소년 팀)에 입단한 성골 유스로 17세에 불과하던 2019년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줄곧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통산 224경기 21골 25도움을 올렸고, 무려 여섯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는 2024년 A매치 데뷔 후 통산 6경기에 나섰다.
다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존스는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부상으로 인해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고, 최근에는 주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라이트백을 소화하며 소위 말하는 '땜빵'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2027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리버풀로서는 올여름이 매각의 적기인 셈이다.
존스는 리버풀과 재계약에 앞서 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싶어 한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 폴 조이스 기자는 지난달 28일 "곧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드는 존스는 이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그가 주전으로 뛸 수만 있다면 리버풀에 남길 선호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존스는 새해 들어 꾸준히 출전하기 시작했을 때 어느 정도 과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다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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