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대 이범석, 청주시장 대진표 확정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청주시장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이범석 현 청주시장이 최종 선출되면서 민주당 이장섭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건데요.
이로써 충북지사를 비롯해 충북의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됐습니다.
정수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컷오프 위기를 딛고 재심 끝에 기사회생한 이범석 청주시장,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서승우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꺾고 국민의힘 청주시장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이 시장은 단 한 번도 연임시장을 허락하지 않았던 청주에서 첫 재선 시장 도전에 나섭니다.
◀ INT ▶ 이범석/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
"지역 발전을 위한, 또 시민들을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청주도 연임하는 시장이 꼭 필요하다."
이 시장은 앞서 본선행을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됐습니다.
예선에서 쟁쟁한 5명의 후보들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은 이장섭 후보는 노동절을 맞아 일찌감치 청주 시내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유리한 고지 선점에 나섰습니다.
◀ INT ▶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입법과 중앙 정부의 정책, 그리고 지방 행정까지 경험을 두루 갖췄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힘있는 여당의 후보로서."
이로써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11곳 가운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모두 10곳,
현재까지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충주와 진천을 제외한 8곳에서 모두 현직 단체장이 공천을 받아 마지막 남은 제천에서도 현직의 선전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오는 3일 제천을 끝으로 충북의 단체장 선거 대진표는 모두 완성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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