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500% 수직 상승’ 성골 유스 마이누, 맨유와 2031년까지 재계약…21세에 ‘억대 주급’

김아인 기자 2026. 5. 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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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래' 코비 마이누가 구단과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21세의 마이누는 파격적인 주급 상승도 이뤘다.

재계약 확정 후 마이누는 "맨유는 언제나 나의 집이었다. 여섯 살 때 첫 훈련에 참가했을 때와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 구단 내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쌓이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 맨유가 주요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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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래' 코비 마이누가 구단과 파격적인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4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누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성골 유스' 마이누의 입지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루벤 아모림 전임 감독 체제에서 마이누는 카세미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밀려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리그 선발 기회를 단 한 차례도 잡지 못하며 암울한 시기를 보냈고, 주급 인상폭을 둔 구단과의 갈등까지 겹치며 나폴리 임대설 등 이적 루머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반전의 계기는 '레전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부임이었다. 현역 시절 맨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캐릭 감독은 마이누의 잠재력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캐릭 체제하에서 치러진 최근 14경기 중 13경기에 선발 출전한 마이누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3위까지 도약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맹활약은 국가대표팀 복귀로도 이어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한 마이누는 최근 친선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가오는 월드컵 최종 명단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재계약으로 21세의 마이누는 파격적인 주급 상승도 이뤘다. 영국 '더 선'은 “마이누의 주급이 기존 2만 5천 파운드(약 5000만 원)에서 15만 파운드(약 3억 원)로 무려 500% 수직 상승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이는 그가 17세에 프로 계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임금 인상이자, 구단 내 위상을 증명하는 파격적인 대우다”고 설명했다.

재계약 확정 후 마이누는 "맨유는 언제나 나의 집이었다. 여섯 살 때 첫 훈련에 참가했을 때와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 구단 내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쌓이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 맨유가 주요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맨유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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