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산간 마을 빈집, 이주 창업자 보금자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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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산간 마을인 한경면 조수1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 신규 지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은 10호 이상 집단화된 빈집을 체류·창업공간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생활인구가 줄고 빈집이 늘어나는 농촌지역에 민관 협업 방식의 빈집재생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우수 모델을 제시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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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경면 조수1리 최종 선정
올해부터 3년간 총 23억원 투입
빈집에 공동 세탁방·체류시설 등 갖춰

제주시 중산간 마을인 한경면 조수1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 신규 지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은 10호 이상 집단화된 빈집을 체류·창업공간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남 강진·경북 청도·경남 남해 3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올해 전국에서 1개 지구만 뽑는 공모에서 제주도가 최종 낙점받았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체류·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
3년간 총 23억원을 투입, 조수1리와 인근 마을인 낙천리의 빈집 10채를 정비한다. 빈집은 이주 창업자의 주거공간, 공동이용시설인 세탁방·목욕탕, 장·단기 체류시설로 활용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 3년간 약 110억원을 빈집 정비사업에 투입해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생활인구가 줄고 빈집이 늘어나는 농촌지역에 민관 협업 방식의 빈집재생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우수 모델을 제시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관 협업 방식의 빈집 재생 모델로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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