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쌓은 신뢰가 ‘8억 사기’로…회원들 등친 배드민턴 동호회장 추적 중

구재원 기자 2026. 5. 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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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한 후 수억원을 챙긴 동호회장을 쫓고 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동호회장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25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 지역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장을 맡아 회원 15명에게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한 후 약 8억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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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 지역 회원 15명 피해…셔틀콕 대량 구매 유도
올해 초부터 자취 감춰…경찰, 체포영장 발부 받아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찰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한 후 수억원을 챙긴 동호회장을 쫓고 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동호회장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25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 지역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장을 맡아 회원 15명에게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한 후 약 8억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는다.

그는 여러 이유를 핑계로 선입금과 대량 구매를 유도했으며, 돈만 받고 셔틀콕은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동호회에서 약 8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신뢰를 쌓은 후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자취를 감춘 상태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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