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 안 돌아옵니다' 집 떠난 뒤 전성기 맞은 '성골 MF', 이적 계획 없다 "4년 재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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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장기적으로 나폴리에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그는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받은 프리미어리그 복귀 제안을 모두 거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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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스콧 맥토미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장기적으로 나폴리에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그는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받은 프리미어리그 복귀 제안을 모두 거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한때 맨유가 차세대 중원 사령관으로 점찍었던 '성골 유스'다. 프로에서도 어느 정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3선 미드필더로서 기동력과 경합이 뛰어났는데 필요 시 센터백도 소화하는 멀티성도 과시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부터 기회가 줄어 이적을 도모했고 결국 나폴리로 떠났다.
나폴리행은 맥토미니 커리어의 변곡점이 됐다. 나폴리에서 맥토미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 주로 최전방에서 뛰게 됐는데 공격력이 일취월장했다. 탁월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포를 가동하며 지난 시즌 36경기 13골 4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활약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고 발롱도르 18위에도 오르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은 변함없다. 40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뛰어난 활약 속 최근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친정팀 맨유뿐만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 여러 PL 구단이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폴리는 '에이스' 맥토미니를 무조건 지키겠다는 심산이다. 매체는 "마폴리는 맥토미니 활약에 보답하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해왔고 협상은 상당히 진전된 상태다. 구단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도 직접 협상에 관여할 만큼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나폴리의 계획은 현재 2년 남은 계약을 넘어 장기 계약으로 연장해 그를 팀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묶어두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맥토미니도 프리미어리그 러브콜을 모두 거절하고 나폴리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된 상태이며 계약이 체결되면 기간은 2030년까지 4년 연장되고 맥토미니는 세리에A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의 가치와 팀 내 입지를 반영한 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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