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독교 혐오 범죄 '대낮 수녀 폭행'…'가정불화' 방화로 경찰 8명 부상

2026. 5. 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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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극단주의자들의 기독교 혐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에서 대낮에 길을 가던 수녀가 무차별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가정불화로 불을 질러 경찰 8명이 다쳤는데요.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앞서 걸어가던 여성을 향해 돌진합니다.

그대로 여성을 밀쳐 넘어뜨리고 자리를 떠나더니, 다시 돌아가 발길질을 하며 무자비한 폭행을 이어갑니다.

현지 시각 지난달 30일, 예루살렘 시온산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프랑스 수녀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데, 이스라엘에서 최근 발생 중인 극단적 유대교도들의 기독교 혐오 범죄로 의심됩니다.

지난 3월에도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군 병사가 망치로 예수상을 파괴해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3시쯤, 미국 뉴욕의 한 주택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과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커다란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했습다.

경찰관 8명이 크게 다쳤고, 이웃 16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별거 중인 50세 남편의 소행으로 추정하는데,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제시카 티시 / 미국 뉴욕 경찰청장 - "우리는 초기 가정 분쟁의 용의자가 알 수 없는 액체 가속제로 그 장소에 불을 질렀다고 믿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 깃발에 얼굴이 가려진 남성 동상이 설치돼 있습니다.

동상 아랫부분에는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작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자, 뱅크시는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임을 밝혔습니다.

뱅크시는 작품을 통해 권력을 풍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CNN은 해당 작품이 맹목적인 애국심을 풍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작품을 보려고 몰려든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환호했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편집: 양성훈 영상출처: X@kbalian90, 인스타그램@ban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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