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에르난데스 완봉 페이스였는데 왜? 5이닝 62구 무실점인데 박상원과 교체…"팔꿈치 불편함으로 교체"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호투하던 윌켈 에르난데스(한화 이글스)가 갑자기 마운드를 내려갔다.
에르난데스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시작부터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1회와 2회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탈삼진만 도합 3개를 잡았다. 3회 선두타자 김헌곤을 내보냈으나 3연속 범타로 이닝을 끝냈다. 4회도 낫아웃 삼진-좌익수 뜬공-중견수 뜬공으로 세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수비도 에르난데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5회 선두타자 류지혁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도환이 중견수 방면 애매한 타구를 날렸는데, 이원석이 슬라이딩 캐치로 타구를 낚아챘다. 김헌곤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2사 1루에서 김재상이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번에도 이원석이 몸을 날렸으나 타구는 바닥에 먼저 떨어지고 글러브에 들어왔다. 1루 주자 류지혁은 2루를 거쳐 3루까지 내달렸다. 이원석도 3루로 공을 뿌렸다. 송구가 먼저 도착했고, 류지혁은 노시환에게 태그 아웃됐다.

그런데 6회부터 박상원이 마운드에 올랐다. 에르난데스는 5회까지 62구를 기록, 완투 완봉 페이스를 보였다.
한화 관계자는 "에르난데스 선수는 팔꿈치 불편감으로 인해 선수 보호를 위해 교체했다"고 알렸다.
에르난데스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한화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시즌 4승(2패)을 챙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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