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박상수 후보, 삼척시 대전환 로드맵 제시…“수소·의료·관광 3대 축으로”

심예섭 2026. 5. 1.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가 1일 삼척시 근덕면 수소공장 부지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삼척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전환 로드맵'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책임 있게 완성하겠다"고 밝히고, 삼척을 수소 저장·운송의 거점이자 첨단 의료 중심지, 해양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가 1일 삼척시 근덕면 수소공장 부지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김진태 후보 측 제공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가 1일 삼척시 근덕면 수소공장 부지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삼척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전환 로드맵’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책임 있게 완성하겠다”고 밝히고, 삼척을 수소 저장·운송의 거점이자 첨단 의료 중심지, 해양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우선 삼척 경제의 핵심축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기 구축을 약속했다. 총 317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호산 일반산업단지 LNG 인수기지를 중심으로 수소액화플랜트와 산학 캠퍼스 장비 지원 등 수소 공급 기반을 갖추는 것이다.

특히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입주 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액화수소 생태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원전 해제 부지를 활용한 ‘삼척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여기에 약 1000억원 규모의 국립해양과학관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해양관광 1번지’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전략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도계 지역에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를 조기에 조성한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 사업은 총 3603억원을 투입해 중입자 암 치료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체류·치유 관광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후보는 이 사업을 통해 약 1조4819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후보는 “삼척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강원도와 삼척시가 원팀으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후보는 “삼척은 중입자 가속기 의료클러스터로 목숨을 걸고 갱도를 내려가던 곳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료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에 수소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더해 삼척을 미래에너지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확실히 키우겠다”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심예섭 기자
 

#김진태 #삼척시 #박상수 #대전환 #로드맵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