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가치 조명' KBO, 공식 월간 상에 '월간 캡스플레이' 신설…총 5개 부문 시상 예정

김경현 기자 2026. 5.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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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수비 가치를 조명하는 '캡스플레이' 상을 신설했다./KBO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는 "KBO 공식 월간 상이 5개 부문에서 펼쳐진다. KBO 월간 상은 작년 4개 부문에서, 올해 수비 가치를 조명하는 '월간 캡스플레이' 상이 신설되어 5개 부문으로 늘어났다"고 1일 알렸다.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공동 주관해 매월 선정된다. 수상자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되며, 팬 투표는 해당 월 경기 종료 후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진행된다.

'월간 MVP'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기념 트로피를 받는다. 또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월간 MVP 수상자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도 주어진다.

KBO 리그 기록 지표를 기반으로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또한 지속 운영된다.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는 KBO 리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해당 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투수와 타자 각 1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수상 선수의 홈 경기에서 진행되며, 수상자 상금은 지난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향상됐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올해 신설됐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KBO 기록위원회가 상황 별 수비지표를 활용해 월간 최고의 호수비 선수를 선정한다. 월간 캡스플레이어 상의 상금은 100만원이다.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이하 유망주를 대상으로 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든 선수에게 주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도 시상을 이어간다. 퓨처스루키상은 WAR 지표를 기준으로 투타 1명씩, 신스틸러상은 팬투표로 1인이 뽑힌다.

KBO는 "월간 시상을 통해 최고의 선수와 유망주, 인상적인 플레이를 조명하며 KBO 리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전해 야구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O리그는 1일 경기 전 기준 137경기를 진행했고, 총 245만 7326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평균 17937명이며 현재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약 1291만 4419명의 관객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 시즌 1231만 2519명을 넘어서는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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