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간 정청래, 김용남 지원…장동혁은 SNS서 여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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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노동절을 맞아, 경기 평택과 충청권을 돌며 휴일에도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만나는 등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 지원 사격을 이어갔다.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공식일정이 없었으나, 2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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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까지 TK·PK 가기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노동절을 맞아, 경기 평택과 충청권을 돌며 휴일에도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만나는 등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 지원 사격을 이어갔다.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공식일정이 없었으나, 2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할 예정이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새벽 경기 평택항 해상교통관계센터를 찾았다. 정 대표는 센터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을 제가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는데 그럼에도 쉬지 못하는 공무원들이 있더라”라며 “군인이나 경찰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숭고한 노동을 하며 일상을 지켜주는 분들을 찾아서 격려하고 응원하자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공천된 김용남 전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어기구 의원,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정 대표는 뒤이어 충남 서산소방서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다 본인의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소식이 얼마 전에도 있었다”며 “근무 조건도 열악하고 여러 가지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에 대해서 국가가 좀 더 책임 있게 살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 행사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충남 홍성전통시장으로 이동해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를 만나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어 전북 전주를 찾아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정 대표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을 연이어 찾는다. 2일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3일은 김경수 경남지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또 하정우 전 청와대 에이아이(AI)미래기획수석이 출마하는 부산 북갑 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 다음날인 4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날 공식일정이 없던 장동혁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조작수사·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끔찍하고 미친 짓”이라고 올리는 등 이재명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잇달아 올렸다. 이날 공식 일정이 없는 것에 대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당내외 원로분들과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포괄적으로 경청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장 대표는 오는 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으로 부산, 대구를 방문하며 열흘 만에 지역 일정을 재개한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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