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양시 4개 지역구 의원, 민경선 후보 지지 선언
민경선 후보,"본선 승리해 지역사회 기대에 부응"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선거 대책 기구의 통합 행보가 본격화됐다.
30일 오전 6시 30분 한준호(고양갑), 김성회(고양을), 이기헌(고양병), 김영환(고양정) 의원은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민 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본선 승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 후보가 지난달 20일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역구 의원 4명이 동시에 캠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치열한 본선 승리를 위해 4명의 의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통합 선거 캠프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민 후보 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당내 결속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경선 막판까지 경쟁했던 명재성 예비후보가 같은 날 오후 4시 캠프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전체 예비후보 10명 중 9명이 민 후보 지지 대열에 가세했다.
민경선 후보는 "지역구 의원 네 분의 방문으로 조직적 기반이 공고해졌다"며 "본선 승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지지 세력 결집에 앞서 지난달 2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식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캠프 관계자는 "모든 예비후보와 현역 의원들이 합류한 만큼 낮은 자세로 원팀 승리를 위해 선거 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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