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월급쟁이가 부자 되는 구조 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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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월급은 들어오는데 잔액은 늘 제자리다.
집값과 물가는 오르는데 소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문제는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구조다.
소비를 줄여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을 자산으로 옮겨 복리 구조를 세우고, 단기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래 보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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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지음
한국경제신문 / 348쪽│2만3000원
매달 월급은 들어오는데 잔액은 늘 제자리다. 집값과 물가는 오르는데 소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열심히 사는데도 왜 나아지지 않느냐는 질문, 많은 직장인이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10년간 투자 콘텐츠를 만들어온 인플루언서 ‘루지’가 쓴 <월급쟁이 루지 부의 설계>는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의 진단은 명확하다. 문제는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구조다. 소비자로만 머무는 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앞서가기 어렵고, 자산이 스스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이 제시하는 해법은 부동산, 미국 주식, 비트코인 세 축의 포트폴리오다. 부동산은 안정적인 앵커 자산으로, 주식은 성장 동력으로, 비트코인은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수단으로 각각 역할을 나눈다.
세 자산을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설명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학군지 아파트, 테슬라 주식,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퀴티(SCHD) 상장지수펀드(ETF) 등 구체적인 종목을 다루면서도 단기 시세차익보다 장기 보유의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화려한 수익률 공식보다는 원칙과 습관을 강조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소비를 줄여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을 자산으로 옮겨 복리 구조를 세우고, 단기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래 보유하는 것. 거창하지 않지만, 저자는 결국 부는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버티는 구조를 만든 사람에게 쌓인다고 말한다.
절세 전략과 부동산 현금흐름 활용법 등도 함께 담겨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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