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등판인데 강민호가 없네? 통산 141G 포수 어떻게 박진만 마음 훔쳤나…"최원태 5실점 볼 배합 문제, 그 부분 운영 잘했어"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미래의 안방마님을 찾은 것일까. 박진만 감독이 강민호와 박세혁이 아닌 김도환에게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천명했다.
2000년생인 김도환은 언북초(의정부리틀)-영동중-신일고를 졸업하고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줄곧 백업 포수로 뛰었다. 1군 통산 141경기 경험이 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3루수)-김도환(포수)-김헌곤(좌익수)-김재상(2루수)-양우현(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포수' 김도환이 눈에 띈다. 원태인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경기에서 강민호와 짝을 이뤘다. 강민호가 아닌 포수와 호흡은 매우 오랜만이다.
박진만 감독은 "워낙 타격에 소질이 있었는데 수비적인 면도 많이 좋아졌다"라면서 "높게 평가하는 것은 투수 운영 능력이 좋다. 투수의 성향과 타자의 성향에 따라 볼 배합하는 게 좋다. 그 부분을 높게 평가한다. 투수들이 (김)도환이랑 하면서 운영 능력을 더 발휘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날(4월 30일) 최원태의 부진이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최원태는 강민호와 배터리를 이뤄 2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다 3회에만 7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 했다. 4회 강민호 타석에서 김도환이 대타로 들어왔고, 이후 포수로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타격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박진만 감독은 "어제 (최)원태 볼은 좋았다. 제가 볼 때는 볼 배합 문제라고 생각한다. 연타로 그렇게 맞았다는 것은 배터리 쪽에서 더 연구를 하고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김)도환이가 잘 운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분간 기회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박진만 감독은 "정점이 많은 선수다. 타격이 좋다"라면서 "당분간 많이 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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