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로 왔죠, (안현민·허경민·류현인)빨리 돌아와야지” 이강철이 본 KT 3~4월 1위 원동력…득타율 1위·OPS 2위[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방망이로 왔죠.”
KT 위즈가 3~4월을 1위로 마무리했다. KT는 지난달 30일 수원 LG 트윈스전을 5-6으로 내줬다. 그래도 19승9패로 공동 2위 LG 트윈스, SSG 랜더스(17승10패)에 1.5경기 앞선 1위다. 지난해 가을야구를 못했던 KT는, 시즌 전 업계예상보다 더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인다.

KT가 LG의 대항마가 유력하다는 평가는 일찌감치 있었다. 그러나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의 가세로 타선의 짜임새가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다. 강백호가 한화 이글스로 떠난 공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KT는 안현민, 허경민, 류현인이 없다. 그럼에도 KT 라인업은 큰 공백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이들이 빠져나가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 KT 타선의 지표는 리그 최상위권이다. 팀 타율 0.277로 1위, 팀 득점권타율 0.301로 1위, 팀 OPS 0.771로 2위다.
물론 KT는 팀 평균자책점도 3.83으로 2위다. 케일럽 보쉴리와 맷 사우어, 고영표, 오원석, 소형준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매우 안정적이다. 불펜도 마무리 박영현을 축으로 한승혁, 전용주, 김민수, 손동현, 스기모토 코우키 등 양과 질 모두 우수하다.
이강철 감독은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4월을 1위로 마친 소감에 대해 웃더니 “그럴 때도 있어야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방망이로 왔죠. 방망이로. 선발들이 좀 자기 역할 해주고. 타선이 3명이 빠졌는데도 잘해줬다”라고 했다.
이강철 감독은 앞으로의 핵심 포인트를 두고서도 “안현민, 허경민, 류현인이 빨리 돌아와야지. 어쨌든 간에”라고 했다. 실제 부상자들이 합류하면 KT 타선은 더욱 다채로워진다”라고 했다. 지금 타선의 흐름이 좋지만 반드시 떨어질 시기도 찾아오니, 부상자들이 돌아와 제 몫을 해줘야 할 시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의미다.

현재 KT의 고민거리는 딱히 없어 보이지만, 이강철 감독은 불펜투수들이 다소 기복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은 거의 모든 구단이 안고 있는 고민이다. KT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4.37로 리그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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