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데뷔→2027년 현역' 59세 미우라, 환갑 J리거 도전...후쿠시마와 임대 연장 협상

전슬찬 2026. 5. 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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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이 내년 2월 '환갑 J리거'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주인공은 일본 축구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59)다.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은 1일 J3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의 고야마 아쓰시 최고경영자(CEO)가 미우라와의 계약 연장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고야마 CEO는 4월 30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미우라가 다음 시즌에도 후쿠시마 소속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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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가즈요시. / 사진=연합뉴스
축구 팬들이 내년 2월 '환갑 J리거'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주인공은 일본 축구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59)다.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은 1일 J3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의 고야마 아쓰시 최고경영자(CEO)가 미우라와의 계약 연장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고야마 CEO는 4월 30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미우라가 다음 시즌에도 후쿠시마 소속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우라는 올해 1월 J2 요코하마FC에서 후쿠시마로 6개월 임대 이적했다. 후쿠시마는 추춘제 전환에 따라 2026-2027시즌이 끝나는 내년 5월 말까지 임대 기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요코하마FC와 협상 중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1967년 2월생 미우라는 내년 2월 60번째 생일을 현역 프로 선수 신분으로 맞이하게 된다. 고야마 CEO는 한 번밖에 없는 축제의 시즌이 될 것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대표팀에서 89경기 55골을 기록한 미우라는 1982년 15세에 고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떠나 1986년 산투스에서 데뷔한 뒤 40년째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9일 J3 FC기후전 선발 출전으로 J리그 공식 경기 최고령 출전 기록을 59세 1개월 24일로 자가 경신하기도 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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