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신경전 가열…조국 측 "김용남 과거 세월호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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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접전지로 떠오른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범여권 후보들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측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과거 보수정당 시절 발언을 소환해 연일 공세를 펴는 모습이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김용남 후보 측은, 민주당을 대표하는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서의 자격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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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접전지로 떠오른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범여권 후보들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측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과거 보수정당 시절 발언을 소환해 연일 공세를 펴는 모습이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김용남 후보 측은, 민주당을 대표하는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서의 자격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하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를 국민들이 비판하자 (김 후보는) '일본 총리가 어떻게 매번 사과를 하냐, 일본 국내 정치를 고려하면 (일본 입장에서는) 사죄와 반성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발언했다"면서 "피해 할머니들 앞,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에 대해 '활동기한 내내 사실상 하는 일이 아무 일도 없이 국민 세금만 낭비... 엉뚱하게 세월호 침몰 당일 대통령 7시간 행적 조사'를 한다며 "유족들의 진상규명 노력을 외면했다"고도 쏘아붙였다.
이 밖에도 박 대변인은 김 후보의 과거 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구현모 기자 nine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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