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왕' 라일리, 6일 복귀… 이호준 감독 "컨디션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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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 톰슨이 6일 복귀한다.
이호준 NC 감독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드류 버하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직전 외국인 에이스이자 지난해 다승왕 라일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암초를 만났다.
NC는 라일리의 공백을 버하겐으로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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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 톰슨이 6일 복귀한다. 이호준 NC 감독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드류 버하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NC는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막판 믿기지 않는 연승 행진을 통해 가을야구 막차에 탑승한 NC는 올 시즌 초반부터 국내 에이스 구창모, 토다 나츠키의 합류로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하지만 시즌 개막 직전 외국인 에이스이자 지난해 다승왕 라일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암초를 만났다. 라일리는 2025시즌 17승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NC는 라일리의 공백을 버하겐으로 메웠다. 버하겐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로서 5경기에 나와 23.1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라일리는 버하겐의 활약 속에 완벽히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30일 퓨처스리그에서 5이닝을 던졌고 이제 6일 SSG 랜더스전에 복귀한다. 버하겐은 2일 LG전 선발 등판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호준 감독은 "(버하겐이) 6주동안 너무 잘해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교체 여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다"라며 "내일(2일) 공 던지고 아마 저희 팀 자체 내에서 버하겐을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일리에 대해서는 "이번 스프링캠프부터 2년차여서 그런지 본인이 투수들을 데리고 밥을 먹기도 하고 활발하더라. 원래는 약간 조용한 성격이었다. 지난해와 사뭇 다르다. 오늘(1일) 아침에 일어나서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계속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더라"며 "6일 선발 등판할 것이다. (2군에서) 5이닝 던지는데 투구수도 적었고 남은 개수로 불펜투구까지 했다더라. 컨디션이 되게 좋은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NC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이우성(좌익수)-한석현(우익수)-안중열(포수)-도태훈(3루수)-최정원(중견수)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아시아쿼터 우완투수 토다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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