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줄 때 됐다, 맛도 한 번 들이지 않았나" 화이트 OUT, 타케다-베니지아노 향한 감독의 기대 커졌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희수 기자] 남은 두 외국인 선발을 향한 기대가 커졌다.
SSG 랜더스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주중 시리즈 위닝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SSG에는 비보가 전해졌다. 에이스 미치 화이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 구단에 따르면 화이트는 검진 결과 우측 어깨 회전근개 미세손상 소견을 받았고, 약 3주 후 재검진을 통해 복귀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단은 곧바로 대체 외인 물색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무리 빨리 움직인다 해도 시간은 필요하다. 남아 있는 선발 요원들의 활약상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숭용 감독은 특히 남아 있는 두 외국인 선발 투수 타케다와 베니지아노에게 기대를 걸었다. 이 감독은 “5월 한 달은 버티는 걸로 가야 한다. 타케다와 베니지아노가 해줄 때도 되지 않았나”라며 두 선수를 향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타케다는 1일 롯데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25일 KT전에서의 호투를 이어갈 기회다. 이 감독은 “타케다는 한 번 맛을 들이지 않았나. 오늘(1일) 경기에서도 조금 더 견고하게 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타케다를 신뢰했다.
이 감독은 베니지아노에 대해서도 “이제 할 때가 되지 않았겠나. 지금 다양하게 전력분석 파트 및 투수 파트와 움직이고 있다. 본인도 수긍을 많이 하고 있다”며 함께 성장과 보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새로운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김건우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이 감독은 “김건우는 나름의 확신을 갖고 2선발로 쓴 거다. 본인이 슬슬 증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선발까지도 생각했는데 투수코치가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해서 접었다(웃음). 너무 잘해주고 있고, 성장하는 게 보인다”며 김건우를 치켜세웠다.
덧붙여 이 감독은 “직구뿐만 아니라 변화구로도 스트라이크를 잡으면서 볼 카운트 싸움을 잘해주고 있다. 아프지만 않으면 계속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며 김건우의 성장한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개막전 선발이었던 화이트를 잃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은 화이트가 돌아올 때까지 버텨줄 역량이 충분한 선수들이다. 타케다-베니지아노-김건우가 이 감독의 기대대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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