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도 고민했지만"… '파격' 롯데 노진혁, 프로 통산 첫 4번 선발 출전

심규현 기자 2026. 5.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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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노진혁이 프로 통산 최초로 4번 타자로 출격한다.

장두성(중견수)-박승욱(3루수)-레이예스(좌익수)-노진혁(1루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이호준(2루수)-전민재(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것.

노진혁은 이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으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이날 4번 출전으로 프로에서 선발로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경험하는 진기록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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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이 프로 통산 최초로 4번 타자로 출격한다. 

노진혁. ⓒ롯데자이언츠

롯데는 1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이날 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장두성(중견수)-박승욱(3루수)-레이예스(좌익수)-노진혁(1루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이호준(2루수)-전민재(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것. 선발투수는 우완 박세웅이다.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노진혁의 4번 기용. 노진혁은 이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으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이날 4번 출전으로 프로에서 선발로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경험하는 진기록도 남기게 됐다.

노진혁은 올 시즌 타율 0.263 OPS(출루율+장타율) 0.810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179로 부진했다.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의 4번 배치에 대해 "계속 4번에서 끊기고 4번에서 칠 사람이 몇 명 안 된다. (박)승욱이가 감이 좋아 2번으로 당기면서 이렇게 됐다. 레이예스 4번도 고민했지만 앞의 4명이 제일 타격감이 좋다.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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