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20-20’ 양정중 심지성, 팀 첫 승 견인

임종호 2026. 5.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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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 심지성(195cm, F,C)이 20-20을 작성,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정중은 1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개막한 신한은행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첫 날 경기서 여천중을 30점(82-52) 차로 완파했다.

경기 후 만난 심지성은 "초반부터 턴오버가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후반에 팀원들이 모두 잘해주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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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 심지성(195cm, F,C)이 20-20을 작성,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정중은 1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개막한 신한은행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첫 날 경기서 여천중을 30점(82-52) 차로 완파했다. 리바운드 다툼에서 67-28로 압도한 양정중은 인사이드를 장악,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가운데 빅맨 심지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심지성은 이날 33분(3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0점 23리바운드로 20-20을 달성했다. 블록슛도 5개나 곁들이며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후 만난 심지성은 “초반부터 턴오버가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후반에 팀원들이 모두 잘해주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계속 말을 이어간 그는 “오늘 경기는 마무리가 아쉬웠다. 자유투랑 골밑슛을 더 잘 넣을 수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은 심지성. 중학교 입학 후 본격적으로 엘리트 무대에 발을 들였다.

“초등학교 5학년 12월에 클럽에서 처음으로 농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입학 후 엘리트 무대로 옮겼다.”  

 

본격적으로 농구 선수의 길을 걸은 지 3년차. 심지성은 파워풀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다만, 아직 골밑에서 투박한 편이라 활동 반경과 슛 거리는 보완이 필요하다.

“힘을 앞세운 플레이에 자신 있다. 다만, 드리블이나 스피드는 부족한 것 같다. 다만, 고등학교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외곽 플레이나 슛을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심지성의 말이다.

심지성의 롤 모델은 에디 다니엘(서울 SK).

그는 “(에디) 다니엘 선수가 롤 모델이다. 파워풀한 드라이브 인과 탄력을 닮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한 양정중의 다음 상대는 삼선중. 삼선중은 용산중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다음 경기로 시선을 돌린 심지성은 “이번 대회는 예선 통과를 목표로 잡고 있다”라며 결선 진출을 바랐다.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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