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로봇 전략 공개…"액추에이터 내재화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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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핵심 부품 내재화와 제조 기반 실증을 앞세워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제조 현장을 기반으로 로봇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맞춤형 부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제조 거점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을 고도화한 뒤 홈과 리테일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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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조 데이터 기반 로봇 확장 전략 가속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핵심 부품 내재화와 제조 기반 실증을 앞세워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각각 로봇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클로이드(CLOiD)'를 중심으로 올해 개념검증(PoC) 실증에 착수했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8년 홈 로봇 상용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봇 부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전에서 축적한 모터·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액추에이터를 직접 설계·생산해 글로벌 로봇 제조사에 공급할 방침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김창태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액추에이터는 상반기 중 초도 물량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감속기 기술 내재화도 산학 연구를 통해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연간 4500만대 규모의 가전 양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의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삼성전자 제56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1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체험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AI Home, 볼리(Ballie), 차세대 디스플레이, 갤럭시 AI, 의료기기, 하만 전장과 오디오도 전시했다. (공동취재) 2025.03.19.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newsis/20260501150109747kafq.jpg)
삼성전자는 제조 현장을 기반으로 로봇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가전·반도체·모바일 등 자사 제조 거점에 로봇을 먼저 투입해 데이터와 역량을 축적한 뒤 홈과 리테일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은 올해 초 CES에서 "로봇이 데이터를 축적하고 역량을 고도화하기 가장 적합한 곳이 제조 분야"라며 "다양한 제조 기반을 활용해 역량을 키운 뒤 B2B, B2C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광범위한 제조 인프라가 로봇 실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또 자체 기술 확보와 국내 로봇 업체와의 협력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 말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며 기술과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품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맞춤형 부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제조 거점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을 고도화한 뒤 홈과 리테일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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