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살인 김소영과 판박이, 소름”…수면제 먹인 수법·검거 후 태도까지 ‘닮은 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면제를 이용해 남성들을 노리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여성이 구속된 가운데, 범행 수법과 검거 이후 진술 태도까지 과거 '모텔 살인' 사건의 김소영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이후 알려진 피의자의 범죄 유사성에 대해 한 시민은 "모방 범죄를 저지른 고 씨는 김소영의 수법을 답습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도하게 보면 '모텔 살인' 김 씨를 동경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유사 범죄가 이렇게 빠르게 다시 발생했다는 점이 상당히 충격적이다"라고 반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mk/20260501144800687zngu.jpg)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27세 고모 씨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고 씨는 남성들에게 접근해 수면제 성분이 든 음료를 먹인 뒤 금품을 빼앗는 방식으로 최소 4차례 범행을 저질렀으며, 전체 피해 금액은 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법은 치밀했다. 피해자들이 휴대전화로 송금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장면을 몰래 확인해 외운 뒤 이를 범행에 활용했고, 특히 지난 2월 서울 중랑구 범행에서는 잠든 피해자의 지문을 이용해 수백만원을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모텔 살인’ 피의자 김소영.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유튜브 ‘다크느와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mk/20260501145108090uaas.png)
검거 이후 태도에서도 유사성이 보였다. 고 씨는 피해자가 돈 반환을 요구하자 “내가 빚이 있어서 나에게 주기로 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했다. 또 김소영이 사건 당시에 “남자들이 알아서 마셨다”고 주장했었는데, 고 씨 역시 동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알려진 피의자의 범죄 유사성에 대해 한 시민은 “모방 범죄를 저지른 고 씨는 김소영의 수법을 답습 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도하게 보면 ‘모텔 살인’ 김 씨를 동경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유사 범죄가 이렇게 빠르게 다시 발생했다는 점이 상당히 충격적이다”라고 반응했다.
경찰은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추가 피해 여부와 공범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혈세 3조 쏟아붓고는 2달러에 팔았다…18년만에 백기든 공기업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1일 金(음력 3월 15일) - 매일경제
- “한국 환율은 양반이었네”…고유가에 통화가치 박살난 세 나라 - 매일경제
- “한국에도 이런 車가 있다니”…두근두근 ‘쏘렌토 킬러’, 4천만원대 아빠차 [최기성의 허브
- [단독] 靑, 삼성파업 보고서 작성…“삼성 성과, 사회전체의 결실” 우려 - 매일경제
- 양도세중과 9일 지나면 매물잠김 시즌 온다…서울 집값 반등 가능성 - 매일경제
-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李 대통령 경고, 우리 향한 것 아냐”- 매경ECONOMY
- 삼전 노조위원장 “이 대통령 경고? 우리 아닌 LG유플러스 향한것” - 매일경제
- [단독] 靑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전 참여 검토”…‘항행의 자유’ 적극 관여 계획 - 매일
- 손흥민이 해냈다! 2AS로 톨루카전 승리 견인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