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온기회복?…낙찰가율은 반등, 응찰자수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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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지난달 100%로 진입했다.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0.5%로, 전월(99.3%)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응찰자수는 지난 2월 8.05명까지 늘었다가 계속 줄어 지난달 7.5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6.30%를 기록하며 2024년 2월(85.7%)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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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찰자수 2월 8.05명서 감소세 지속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mk/20260501140010117xhbc.jpg)
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0.5%로, 전월(99.3%)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3월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이 위축되며 낙찰가율이 100% 밑으로 떨어진 지 한 달 만에 다시 100%대로 올라왔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 102.3%를 기록한 뒤 지난 1월 107.8%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을 이어 나가자 2월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낙찰률도 48.70%로 전월(43.50%)보다 5.20%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50%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11월 50.30%기록 한 뒤 12월 42.50%까지 떨어졌다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응찰자수가 줄어드는 등 여전히 시장은 움츠러든 상태다. 서울 아파트 경매 응찰자수는 지난 2월 8.05명까지 늘었다가 계속 줄어 지난달 7.53명으로 집계됐다.
고가 아파트 낙찰 사례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상위 낙찰 10건 중 20억원을 넘는 사례는 2건에 불과했다. 정부가 다주택자 압박을 이어가면서부터 강남권 매물이 늘고, 가격이 하락하자 경매 외 일반 매매를 택한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남구의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2월 넷째 주(2월 23일 기준)부터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같은 기간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 매물은 8813건에서 이날 기준 1만319건으로 늘어났다.
한편 경기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86.30%를 기록하며 2024년 2월(85.7%)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로 집계됐다. 평균 응찰자 수도 5.68명을 기록하며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5명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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