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넘어가 이사하는 날 화재로 부부 사망…"방화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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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 감식이 1일 진행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30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 20층짜리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해당 아파트는 2002년 준공돼 당시 16층 이상 층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였던 규정이 적용됐던 관계로 화재가 발생한 14층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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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 감식이 1일 진행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30분께 경기 의왕시 내손동 20층짜리 아파트 14층 세대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불이 난 세대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 아내인 5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옷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이 부부의 집은 경매로 넘어가 매각된 상태였으며, 이들은 이날 이사를 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감식을 진행한 경찰 관계자는 "집 전체가 불에 완전히 타서 감식이 쉽지 않지만, 폭발음을 들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폭발과 방화 여부, 최초 발화 지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이 난 아파트 1개 동은 지상 20층, 지하 1층, 연면적 8천800여㎡ 규모로 총 7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002년 준공돼 당시 16층 이상 층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였던 규정이 적용됐던 관계로 화재가 발생한 14층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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